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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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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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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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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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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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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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긍정 → [개장 후] 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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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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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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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3 월 S&P 글로벌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는 각각 49.8pt 와 54.3pt 로 제조업 컨센 하회(51.8pt), 서비스업 상회(50.8pt). S&P 글로벌은 서비스 부문이 제조업 부진을 상쇄하는 양상이라 평가. 또한 기업들이 고객 수요 둔화 및 행정부 정책 영향에 대한 우려를 이러한 흐름의 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음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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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인사인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올해 금리 인하 경로 전망을 2 차례에서 1 차례로 변경했음을 밝힘. 이유로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 언급했으며 기업들의 인플레 기대 상승을 근거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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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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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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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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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03/25 미 증시, 상호 관세 우려 완화 등으로 나스닥, 러셀2000지수 2%대 상승
미 증시는 4월 상호 무역관세 부과 이슈가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 이런 가운데 서비스업 PMI가 개선되는 등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확대. 더불어 그동안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유입되며 테슬라(+11.93%)와 엔비디아(+3.15%)등이 상승을 확대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물론 트럼프가 자동차, 제약 등에 대한 관세 언급 후 매물 출회되기는 했지만 장 마감 앞두고는 '상호 관세 완화할 수 있다' 라고 언급하자 상승 확대 마감(다우 +1.42%, 나스닥 +2.27%, S&P500 +1.76%, 러셀2000 +2.5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99%)
4월 2일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일부 언론에서 [백악관이 예정된 상호 관세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 [자동차, 의약품, 반도체와 같은 산업별 광범위 관세를 시행하는 대신, 미국과 상당한 무역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 즉 중국을 비롯해 EU, 한국,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타깃형 상호 관세로 초점이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
이는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극단적인 사태를 불러오기 보다는 개별 국가에 먼저 부과 후 협상용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 관련 소식이 전해진 후 미 증시는 상승.
11 개 섹터 중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그간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안과 실망으로 부진했던 테슬라(+11.9%), 팔란티어(+6.4%) 등 트럼프 트레이드 종목들이 강하게 반등. M7 종목들(MAGS, +3.3%)도 강세. 경기소비재(+4.1%), 컴스(+2.1%), 산업재(+1.9%) 등이 아웃퍼폼. 관세에 따른 비용 압박과 불확실성에 취약했던 중소형주(러셀)도 급등
한편, 상호 관세에 대해 이미 많은 국가들과 FTA를 체결해 미국과 관세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 관련 우려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다만, 부가가치세등을 트럼프가 관세와 같다고 언급해 관련 부분에 시장에 주목. 관련 세금도 관세로 볼 경우 높은 수준의 관세 부과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와 함께 많은 국가들이 보복 관세 부과를 언급한 점도 부담.
그렇기 때문에 일부 언론에서 보도했듯 백악관에서 상호관세 전략 수정 보도는 관련 우려를 완화 시켰다고 볼 수 있음. 실제 트럼프도 장 후반 '상호관세를 면제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 라고 언급
■ 트럼프의 다음 관세는 그가 위협했던 것보다 더 표적화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할 예정인 관세는 그가 자주 위협했던 것보다 더 표적화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토요일 보좌관과 동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에 미국 동맹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의 관세 부과 및 기타 장벽에 대한 상호 관세 부과에 관한 “해방일” 발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익숙한 관계자들은 블룸버그에 새로운 관세 부과가 미국의 관세 부과를 현저하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전 세계적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또는 블록에 대한 상호 관세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지금은 일부를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같은 행사에서 부문별로 구분된 별도의 관세를 발표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인한 즉각적인 영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즉시 발효될 관세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미국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국가와 미국이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시카고 연은이 발표한 국가활동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0.03이나 시장이 예상했던 -0.08과 달리 +0.18로 [개선]. 확산지수도 0.08에서 0.16으로 개선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 다만, 고용지표가 0.08에서 0.02로 둔화된 가운데 소비 부문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은 부담. [결국 경기가 양호하지만 고용과 소비가 둔화되고 있어 향후에도 관련 지표들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음]. 여기에 최근 시장에 불안감을 줬던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수치가 49.7에서 51.0으로 상향 조정된 데 이어 이번달에는 54.3으로 개선된 점도 [경기에 대한 기대가 확대]. 관련 소식에 달러 강세, 금리 상승, 주식시장 강세가 확대.
국제유가는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산 원유 및 천연가스를 구매하는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이란 수출품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가하자 상승]. 다만, OPEC+국가들이 5월에도 공급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향후 2주 동안 온화한 날씨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에 수요 둔화 가능성을 반영하며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소폭 하락
[달러화는 미국 서비스업 PMI가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ECB 위원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우에다 BOJ 총재의 추가 금리인상 언급에도 민간부문 활동이 5개월만에 처음으로 위축되는 등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가 위축되자 달러 대비 약세.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인도 루피 등은 상호 관세 부과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그러나 역외 위안화는 소폭 약세
국채 금리는 상화 관세 우려 완화에도 서비스업 PMI 지수 개선에 상승. 관련 소식에 회사채 발행이 급증 했다는 소식도 국채 가격 하락(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더불어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2번의 금리인하 전망에서 1번으로 수정]했다고 언급한 점도 영향.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상호관세 우려 완화 등을 반영하며 품목별 혼조세로 마감. 구리가 톤당 1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재고 감소에 따른 것으로 추정. 그 외 니켈과 알루미늄은 하락한 반면, 아연은 상승하는 등 LME 시장에서 대체로 혼조. 농작물은 밀이 달러 강세 및 밀 수출 전망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대두와 옥수수는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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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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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11.93%)는 [유럽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5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운전자가 차를 안전하게 운전하여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즉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승인 절차가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특히 JP모건 개인 투자자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이 10년내 가장 큰 규모인 80억 달러 순매수 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 결국 테슬라는 개인 투자자들이 강하게 순매수 하며 상승을 견인. 리비안(RIVN +5.09%), 루시드(LCID +2.07%)를 비롯해 퀀텀스케이프(QS +2.64%), 블링크 차징(BLNK +4.02%)등도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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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3.15%)는 지난 주 GTC 후 하락한 후 관세 이슈 완화 등을 기반으로 [주식시장 심리 개선에 기대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더불어 [소프트뱅크가 팹리스 회사인 Ampere Computing를 인수한다는 소식도 반도체 관련 종목군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한 점도 영향. AMD(AMD +6.96%)도 UBS 자산관리가 지분을 확대한 점, 알리바바의 앤트그룹이 AMD 칩을 사용했다는 일부 보도도 궁정적인 영향. 마이크론(MU +2.34%), 퀄컴(QCOM +2.08%), TSMC(TSM +2.51%)등은 물론, 램리서치(LRCX +2.83%), AMAT(AMAT +1.86%)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종목군이 상승. 브로드컴(AVGO -0.21%)은 엔비디아의 GTC 후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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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 +3.59%)은 [상호관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반등]. 여기에 LLM 시장에서 아마존이 그동안 큰 투자를 한 만큼 성장 확대 기대가 높다는 일부 투자회사의 전망도 긍정적. 메타 플랫폼(META +3.79%)과 알파벳(GOOGL +2.21%)은 AI로 광고 및 SNS의 성장 속도가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되자 상승. 이는 구글의 유투브, 메타의 인스타그램등의 성장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자극. 애플(AAPL +1.13%)은 스트리밍에서 연간 10억 달러 손실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 상무장관이 애플의 중국 투자에 대해 환영한다고 언급한 점을 반영하며 상승. MS(MSFT +0.47%)는 AI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의 전환이 빠르게 전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후 매물 소화. 팔란티어(PLTR +6.37%), 오라클(ORCL +1.73%), 어도비(ADBE +1.86%), 서비스나우(NOW +2.66%)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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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BABA -0.49%)는 앤트 그룹이 중국 반도체 칩으로 LLM 모델 학습 기법을 개발 했다는 소식에 상승 하기도 했지만, 매물 소화하며 결국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핀둬둬(PDD +1.17%)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부진했지만,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 부양정책 등으로 향후 개선 기대가 높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진둥 닷컴(JD +0.78%)도 강세. 니오(NIO -2.67%)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CEO는 부정젇인 심리가 하위 브랜드인 Onvo 매출 30%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언급한 점도 부담. 샤오펑(XPEV -1.88%), 리 오토(LI -0.83%)등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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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뷰 머신(LUNR +30.04%)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신중한 연간 전망을 발표 했지만 급등. 컨퍼런스 콜에서 경영진이 아직 처리되지 않은 업무, 작업, 요구사항 등을 의미하는 백로그가 4분기에 역사상 가장 높은 전년 대비 22% 급증 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2025년말부터는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이익 즉 EBITDA가 긍정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우호적. 이에 로켓랩(RKLB +6.71%), 새텔로직(SATL +6.60%), 플래닛랩(PL +5.54%), 카르만 홀딩스(KRMN +7.36%)등 우주개발 관련 종목군 대부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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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CVX +0.2%, 베네수엘라 석유 수입 라이선스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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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석유 사업권 연장 가능성 확인되며 주가 강보합. 금일 트럼프 발언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석유 및 가스 수입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 이는 최대 수입국인 중국을겨냥한 정책이며, 4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 다만, 셰브론의 원유 사업 라이선스 마감일은 5월 27일로 연장.
앞서 트럼프는 셰브론의 사업(베네수엘라 석유 수입→미국 수출)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주장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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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IONQ +17.34%), 리게티컴퓨팅(RGTI +7.83%), 퀀텀컴퓨팅(QUBT +18.40%), 디웨이브 퀀텀(QBTS +4.31%)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군은 지난 주 GTC 이벤트 후 부진을 보였지만, 오늘은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으로 상승]. 비트코인이 관세 우려 완화와 경기에 대한 자신감 등을 바탕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자 코인베이스(COIN +6.94%),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10.43%), 라이엇 플랫폼(RIOT +9.69%)등 관련 종목군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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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팔라다인 AI(PDYN +3.12%), 조비 항공(JOBY +1.96%), 아처 항공(ACHR +2.41%)등 드론과 비행택시 관련주, 템퍼스AI(TEM +14.90%), 앱시코프(ABSI +2.99%), 슈뢰딩거(SDGR +4.36%)등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관련 종목군 등 개인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종목군으 강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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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UAL +7.2%, 수익성 개선 기대감
- 카드 연회비 및 공항 서비스 가격 인상 정책 발표되며 주가 급등. 가령 United Explorer Card 연회비는 $95→$150으로 대폭 확대. 그 외 Quest, Club 레벨 카드 연회비 또한 상향 조정. 더해 United Club 라운지 이용료 또한 상향 조정되어, 사업 수익성 개선 기대감 확대. 한편 금일 주가 상승세는 관세 우려 완화에 따른 영향도 포함. 델타항공(+4.5%), 아메리칸항공(AAL +3.9%) 비롯한 주요 항공주 전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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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BA +1.6%)과 록히드마틴(LMT -1.1%)는 미 공군 전투기 수주 여파로 주가 엇갈림. 이중 록히드마틴은 BoA가 투자의견 매수→중립, TP $685→$485로 하향 조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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